‘이수근 아내 박지연’,신장이식 앞두고도 남편 도시락 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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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두 번째 신장이식을 앞둔 상황에서도
남편과 스태프들을 위한 도시락을
손수 준비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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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도시락,
SNS로 근황 공유

박지연은 7월 11일,
개인 SNS를 통해
“집에서 만든 구운란, 자두,
혜원언니가 주신 떡, 냉동치킨 구워서”라는
글과 함께 도시락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도시락은
KBS Joy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촬영을 앞둔
남편 이수근과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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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식 수술 앞둔 상태,
기증자는 친오빠

현재 박지연 씨는
신장이식 수술을 위해
최종 검사를 마친 상태이며,
수술 일정 조율 중에 있습니다.

이번 이식 수술은
박 씨의 친오빠가 기증자로 나서며
가족 간 공여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가족 간 이식은
면역 거부 반응이 적고
이식 성공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어
수술 경과에 대한 기대감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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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결혼 후
16년째 안정된 가정 유지 중

박지연 씨는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평소 방송이나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꾸준히 표현해왔으며,

이번 도시락 에피소드는
박 씨의 남편에 대한 내조뿐 아니라
평소 가정의 따뜻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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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 반응도 뜨거워…
“진짜 존경스러운 마음”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이수근 진짜 복 받은 사람”,
“아픈 와중에도 가족을 챙기는 모습
너무 감동적이다”,
“두 분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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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연에 모두가 응원 중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은
박지연 씨의 수술이
무사히 진행되길 바라는 한편,

이수근과 두 아들이
든든한 가족으로
지금처럼 서로를 지켜주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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