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 양극화
끼리끼리 = 과학
등.. 여러 말 들이 있다,
좋게 말하면 취향이 맞는 사람끼리
뭉치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사람끼리
편을 가른다고 말합니다


작성자는 부동산 시장에서
특정 집값이 높다는 지역에서
신고가를 넘는 다는 통계자료를 보고서
양극화에 대한 말을 합니다

양극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화
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다주택 규제 때문에, 그렇다는 의견도
공감을 받았습니다

실거주 기준으로 보면 오르든 내리든 손해가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산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은
막대한 손해이고, 그것이 곧 시간도 손해를
본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가진자들에게 더 큰 돈을
버는 시장인거 같네요,
가격이 너무 올라서 내집마련도 꿈이라는
말이 뼈로 느껴집니다
이번엔
외모의 양극화에 대한 주제로
작성자가 글을 올렸습니다


요즘에는 직업좋고, 학벌좋은 분들이 외모도 더
잘생길 확률이 높다는 의견입니다
공부와 얼굴이 반비례 였는데, 현재는 비례로
바뀐거 같다며, 여성들의 눈이 높아진게
이해가 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런 현황이니, 결혼을 못 한다는 의견
전문직남자와 이쁜여자가 계속 만들어지고
세대를 반복하다 보니 점점 외모에도 양극화가
존재 한다는 의견입니다
그냥 단순히 세상이 좋아져서 그렇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잘 생긴 의사들이 많다는 의견과
남자는 머리 숱이랑 비율이 타고나긴 했지만,
관리를 하면 외모가 깔끔해 진다는 말을 합니다
반대로,
일진이나, 양아치분들이 많이 잘생겼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성형 때문에 자연 미인미남은 희소성이
떨어지고 경쟁력이 없어졌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확실히 sns로 남들과 비교가 쉬워지는
세상이라 그런지 외모에 등급을 나누는 것이
고착화가 된거 같습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서로가 서로를
위해 준다면서 "너가 아깝다",
"너 정도면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다"
등.. 조언을 듣게 되는데, 이런거도
양극화가 심화가 되는 과정의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끼리끼리 사회, 결국 양극화를 부추길까?
목차
- 서론 – '끼리끼리'는 왜 문제인가요?
- 같은 배경, 같은 취향, 같은 계층
- 사회 곳곳에 스며든 보이지 않는 경계
- 끼리끼리 문화가 만든 양극화
- 개인의 문제인가, 구조의 문제인가
-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1. 서론 – '끼리끼리'는 왜 문제인가요?
"끼리끼리 논다"는 말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들어왔습니다. 비슷한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은 지극히 당연하게 여겨졌고, 오히려 안정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문화가 개인의 취향이나 편안함을 넘어서 사회 전반에 굳어진다면 어떨까요? 오늘날 한국 사회는 ‘끼리끼리’라는 익숙한 모습 속에 점점 더 강한 양극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 같은 배경, 같은 취향, 같은 계층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비슷한 환경의 사람을 찾습니다. 같은 학교, 같은 직장, 같은 계층의 사람들끼리의 교류는 편안함을 줍니다. 그러나 이 ‘같음’은 곧 ‘다름’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경제적 수준, 학력, 직업군에 따라 모임이나 인맥이 나뉘고, 심지어 결혼과 육아에서도 같은 계층끼리의 연결이 당연시되는 분위기입니다. 그 결과 사회는 점점 더 좁은 틀 속으로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3. 사회 곳곳에 스며든 보이지 않는 경계
이러한 경계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기에 더 무섭습니다. 입시 경쟁, 취업 시장, 심지어 SNS의 알고리즘까지 ‘비슷한 사람들’만을 보여주며, 우리는 다른 계층의 현실을 마주할 기회조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서울과 지방, 정규직과 비정규직, 자가주택 보유자와 월세 거주자 간의 차이는 점점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간극은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4. 끼리끼리 문화가 만든 양극화
'끼리끼리'라는 문화는 결과적으로 기회의 양극화를 심화시킵니다. 고소득층 자녀는 양질의 교육과 인맥을 통해 더 나은 기회를 얻는 반면, 저소득층 자녀는 같은 조건을 접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한 사회 내에서 '출발선의 차이'가 고착화되며, 계층 이동이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우리와는 다른 세상 이야기'라는 말이 일상이 되어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5. 개인의 문제인가, 구조의 문제인가
물론, 개인이 누구와 어울릴지를 선택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 선택이 반복되고 구조화되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의 문제로 발전합니다. 현재의 한국 사회는 계층 간 교류가 줄어들고, 각자의 울타리 안에 갇혀 살아가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결국 ‘끼리끼리’라는 문화는 각 집단 간의 이해 부족과 갈등을 키우고, 사회적 연대의 힘을 약화시킵니다.
6.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모두가 당연하게 여기는 '끼리끼리' 문화를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드는 노력, 타인의 삶에 대한 존중과 이해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는 계층 간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교육이 필요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회야말로 진정한 다양성과 공존이 가능한 사회가 아닐까요?
여러분은 '끼리끼리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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